[결산] 2019 2月
생각
1. FCF (주주이익)에 대한 생각
FCF는 Operating activity를 통해 얻은 Cash에서 CAPEX(capital expenditure)를 빼주어서 구하게 된다. 이제까지는 FCF의 추세를 봐가면서 이 회사가 역사적으로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어림 짐작하듯이 valuation을 하는게 내가 회사를 고를 때 기준중 하나인데...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이 FCF가 다른 회사끼리도 비교수치로써 역할을 할 수 있는가가 궁금했다.
공개된 공간이고 주관적인 기준인지라 이 수치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MO, AAPL 의 경우 다른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하게 내 최소기준 이내이다. 워렌버핏이 애플은 기술회사가 아니라 소비재 회사라고 한게 이해가 된다. 제품 만들어서 이렇게 현금 뽑아내는 회사는 많지 않을거다.
보고도 모르면 무식한거다. (수치를 보고도 왜 써먹질 못하니...?)
2. 2월의 큰 이슈라면 역시 'KHC의 배당컷'이였을 것이다.
다행히도 KHC의 FCF를 따라가다보니 결국 배당컷이 될 위험을 어느정도는 파악하고 빨리 매도(그래도 손절이니... 잘한건가 못한거가 참 애매한 상태) 했던게 다행(???!) 이라고 하면 다행이겠다. 그러나 투자는 먼 미래가 되어봐야 결과를 아는 법. 나는 나의 길을 가는거고 다른 사람들은 다들 각자의 의견이 있겠지.(좋으라고 이런저런 충고 남겨도 남들이 투자한 자산에 안 좋은 소리 하니 결국 좋은소린 못듣더라..)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결과적으로는 어떠한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는 그 때가 되어봐야 알 수 있는 것이니까.
브랜드 가치(영업권 = Goodwill, 기업인수의 개념으로 보았을 경우에는 프리미엄)를 내세워 물건은 파는 회사들, 특히나 식품회사의 경우 버핏옹이 말했듯이 경제적 영업권의 개념을 알 필요가 있다. 양날의 검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즉 브랜드 가치가 있다면 경제적 영업권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회사들은 동료 기업들 보다 적은 유형자산 투입해서 동일한 양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개념이다. '크래프트-하인즈에 그러한 힘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았어야 했을 것이다.
정작 본인은 먹어본 적도 써본적도 없는 케챱... 심지어 내가 그토록 좋아하는 수제버거 집에서 하인즈 케챱을 먹어봤겠지만 그닥?(물론 주주일땐 이게 바로 하인즈 케챱이구나 취한다... 하고 먹었다.) 필수소비재라고 해서 다 매출과 이익이 유지되는건 아니다.
그럼 배당컷 후 앞으로 어떠한 변화가 있을 것인가? 일단 현금흐름의 구조 자체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단순히 배당이 감소한 만큼 재무적 지출이 호전되는 정도겠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면 배당컷이 되었다고 투자할 만한 이유가 생기는 건 아니다. 사실 배당율로 따지면 MO를 사는게 훨 좋지 아니한가?
1월에도 적었으나 FCF를 따라가면 적어도 망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해자가 있는 기업을 찾아야 한다.
3. 자산 시장을 크게 보는 시야
https://www.youtube.com/watch?v=8fDRsBLoYDY
최일이라는 분이 아들과 하는 유튜브 방송을 자주 보고 있다. 경제를 배워가는 단계에서 입문을 주식으로 했지만 결국 투자자는 큰 시야로 자산 시장을 바라보아야한다. 원자재, 채권, 주식, 부동산 등 자산을 크게 보자. 그래도 난 주식이 좋은 것 같지만 말이다.(돈이 없어서가 아니다... 눈에서 흐르는거 좀 닦고...)
매수, 매도
매수 MO
매도 O
이번달도 크게 변한건 없다. 비싼건 팔아야 제맛.
1. FCF (주주이익)에 대한 생각
FCF는 Operating activity를 통해 얻은 Cash에서 CAPEX(capital expenditure)를 빼주어서 구하게 된다. 이제까지는 FCF의 추세를 봐가면서 이 회사가 역사적으로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어림 짐작하듯이 valuation을 하는게 내가 회사를 고를 때 기준중 하나인데...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이 FCF가 다른 회사끼리도 비교수치로써 역할을 할 수 있는가가 궁금했다.
공개된 공간이고 주관적인 기준인지라 이 수치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MO, AAPL 의 경우 다른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하게 내 최소기준 이내이다. 워렌버핏이 애플은 기술회사가 아니라 소비재 회사라고 한게 이해가 된다. 제품 만들어서 이렇게 현금 뽑아내는 회사는 많지 않을거다.
보고도 모르면 무식한거다. (
2. 2월의 큰 이슈라면 역시 'KHC의 배당컷'이였을 것이다.
다행히도 KHC의 FCF를 따라가다보니 결국 배당컷이 될 위험을 어느정도는 파악하고 빨리 매도(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결과적으로는 어떠한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는 그 때가 되어봐야 알 수 있는 것이니까.
브랜드 가치(영업권 = Goodwill, 기업인수의 개념으로 보았을 경우에는 프리미엄)를 내세워 물건은 파는 회사들, 특히나 식품회사의 경우 버핏옹이 말했듯이 경제적 영업권의 개념을 알 필요가 있다. 양날의 검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즉 브랜드 가치가 있다면 경제적 영업권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회사들은 동료 기업들 보다 적은 유형자산 투입해서 동일한 양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개념이다. '크래프트-하인즈에 그러한 힘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았어야 했을 것이다.
정작 본인은 먹어본 적도 써본적도 없는 케챱... 심지어 내가 그토록 좋아하는 수제버거 집에서 하인즈 케챱을 먹어봤겠지만 그닥?(
그럼 배당컷 후 앞으로 어떠한 변화가 있을 것인가? 일단 현금흐름의 구조 자체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단순히 배당이 감소한 만큼 재무적 지출이 호전되는 정도겠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면 배당컷이 되었다고 투자할 만한 이유가 생기는 건 아니다. 사실 배당율로 따지면 MO를 사는게 훨 좋지 아니한가?
1월에도 적었으나 FCF를 따라가면 적어도 망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해자가 있는 기업을 찾아야 한다.
3. 자산 시장을 크게 보는 시야
https://www.youtube.com/watch?v=8fDRsBLoYDY
최일이라는 분이 아들과 하는 유튜브 방송을 자주 보고 있다. 경제를 배워가는 단계에서 입문을 주식으로 했지만 결국 투자자는 큰 시야로 자산 시장을 바라보아야한다. 원자재, 채권, 주식, 부동산 등 자산을 크게 보자. 그래도 난 주식이 좋은 것 같지만 말이다.(
매수, 매도
매수 MO
매도 O
이번달도 크게 변한건 없다. 비싼건 팔아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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