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ren buffett indicator = TMC/GDP(GNP)

 미국 주식은 장기적으로 보면 6-7%의 실질 수익률*로 귀결된다.
 *Inflation을 고려한 수치

 레이 달리오의 동영상을 보면 결국 가치는 productivity(생산성, fundamental)에 정비례해서 상승하게 된다. 즉 자산도 생산하는 만큼의 가치를 가지게 되는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우리도 자산의 가치평가를 하게 되는 것이고... 

 즉 미국 주식이 6-7% 실직 수익률이라는 뜻은, 곧 미국 GDP 성장률이 6-7%라는 말과 같을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현재 시장이 고평가 되어 있는지? 그리고 고평가 되어 있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워렌버핏은 이를 Total Market Cap(TMC)/GNP (시장전체시가총액/국민총생산)의 개념으로 생각한다. 내가 주로 투자하는 미국에서는 이 TMC에 Wilshire Total Market Cap을 사용한다.

https://fred.stlouisfed.org/series/WILL5000INDFC
→ Wilshire 5000 챠트

https://www.wilshire.com/indexes/wilshire-5000-family
→ Wilshire5000 Index는 미국 기업 전체의 시가총액을 대변하는 지수로 사용되어져 왔다.

 즉, 나라의 생산성 (Profitability=fundamental)에 비해서 현재 시장이 고평가 되었는지 저평가 되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비율인 것이다.

 역사적인 수치는 아래와 같다.


Ratio = Total Market Cap / GDPValuation
Ratio < 50%Significantly Undervalued
50% - 75%Modestly Undervalued
75% - 90%Fair Valued
90% - 115%Modestly Overvalued
Ratio > 115%Significantly Overvalued
Where are we today (04/21/2019)?Ratio = 143.5%Significantly Overvalued
 2019/4월 현재 TMC/GDP 수치는 143.5%이다. 전반적으로는 시가총액이 고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이 시가총액이라는 것은 GDP 즉 생산성(Profitability)에 정비례해서 올라가는 것이므로 아마 Return은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수치는 미국 Wilshire 5000에 해당하는 수치이므로 S&P500과 동일하게 생각하는건 조금 무리가 있어보이긴 한다.
 그래서 나의 경우 S&P500 historical P/E 수치도 참고해서 투자하는데, 
 S&P500의 역사적 평균 P/E는 16 정도이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로 보면 대략 20 정도인듯 하다. 단순히 내 생각이지만 현재 S&P500은 적정수준이 아닐까 싶다. (물론 P/E 20 언저리면... 20년 뒤에야 두배 수익이 있다는 의미니 절대적으로는 높은 것 같지만)

 아무튼 이 두가지를 참고해서 Overvaluation 되어 있으면 조금 더 보수적으로 회사를 선정하는 편이다. S&P 500 Index ETF도 적립식으로 모아봐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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