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투자 - 2019/11월 결산
매수 - SBUX, VTI, VXUS, BND
매도 - 없음
[생각]
1. 부서이동 후 교육중
노동현장에는 정신병자들이 많음. "회사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 수 있다. 노비들끼리 물어 뜯고 싸운다는게 문제다. 인간이 회사의 전부이자 리스크다. 이해하려고 하면 안된다는 걸 안다.
역시나 투자공부를 하길 잘한건가? 이성(fundamental)과 감성(변동성) 사이에 균형을 맞추는게 투자이듯이 직장도 비슷한거 같다 ㅋㅋㅋㅋ 삶의 질을 개선하려면 노동소득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노동소득 → 자본소득으로 자본을 치환해 나가는게 중요함. 역시나 자본가가 되어야한다.
2. 중국투자
중국은 잘 모른다. (사실 알고 싶지 않다. 지금하고 있는 투자활동도 버겁습니다. 결혼준비도, 이동한 부서 적응도...) 대신 SBUX, AAPL 등 중국에서 영업하고 있는 미국 글로벌 회사를 통해 중국에 간접투자하고 있다. 중국기업에 대한 신용 리스크는 줄이고 중국 내수 부양으로 인한 혜택은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됨.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내가 잘 아는 기업이고.
3. Valuation
- 주식: 1년전에는 가치평가 시 살만한 종목이 그래도 간간히 보였다. 하지만 최근 Valuation을 해보면 살 만한 종목이 그다지 많지 않음. 그래서 SBUX 등을 적정가 수준으로 매입하고 있기는 하다.
- 중장기 채권: 채권 Yield가 높아진다면 어느정도 BND라거나 TLT도 매수할 수 있겠으나 현재로써는 Duration이 긴 채권 ETF도 매력적이지는 않아보임. 하지만 BND는 단기, 중기 미국채 + 투자가능 레벨 회사채로 구성되어 있어서 포뮬러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중을 높이는 중.
- 금: 애초에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 부동산, REITS: 추가 금리 인하가 없을 수 있다는 미연준의 발표 후 어느정도 조정을 보임. sector마다 다르겠지만 굳이 현재 살 필요는 없지 않나 싶음. (근데 미래는 알 수 없음. VTR이나 이런 대폭 하락한 주식을 사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되지만 그 회사에 대해서 잘 모르니 나는 안산다. 괜한 맘고생 하기 싫거든.,,)
- 현금성 자산(현금, 단기국채): 자산은 모두 상대적인것 같다. 비교적으로 싸보이는걸 사는 식인데, 기대수익률이 모두 나쁘다면 현금 포지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단기국채 ETF를 모아가볼까 하는 생각도 잠깐이나마 했지만, 역시나 비싼 와중에도 적정한 가격이라고 생각되는 우량회사를 사는게 내 스타일에 잘 맞는것 같다. 그래서 이번달에는 84$ 정도에 소량 SBUX을 더 샀음.
→ 원칙에 준해서 판단하고 주변에 휩쓸리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New normal처럼 보이겠지만 결국 역사는 반복되는 양상을 보여줌. 확률문제라면 TMC/GDP가 높은 현재 많은 포션을 주식 추격매수할 필요는 없음. Yield가 낮은 채권에도 굳이 많은 포지션을 걸 필요는 없어보이고. 언젠가 상황이 변하고 자산가격이 싸질 때 투자할 수 있도록 자금을 모으는게 현재의 역할이라고 생각됨.
결국 워렌버핏이 하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됨. 그러면 뭐다? BRK.B
4. 변동성
주식은 회사의 지분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의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짧게는 2-3년, 길게는 5-10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장사를 잘 하고 있을 것 같은 기업을 산 뒤 분기마다 방향성만 확인하는 방법으로 지켜보고 있다. 이번 분기 AAPL, DIS, BRK, GOOGL 모두 사업은 잘 굴러가고 있고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 모두 매력적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그저 주가가 비싸져서 더 못 산다는게 아쉬울 뿐.
5. 미국주식
S&P 500 시장 수익률이 또 워낙 크니 잃기도 어려운 시장이다. 즉, 수익률 잘 나온게 중요한게 아니고(수익률은 다들 좋을테니까) 하락했을 때도 원칙에 맞춰 내재가치보다 낮은 주식들을 지속해서 샀던 내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MO...ㅠㅠ 어느덧 수익권... 근데 안팔거야 투자근거가 바뀐게 없으니)
매수 - SBUX, VTI, VXUS, BND
매도 - 없음
규모가 작아서 %로 작성... 즉, 의미없음. |
[생각]
1. 부서이동 후 교육중
노동현장에는 정신병자들이 많음. "회사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 수 있다. 노비들끼리 물어 뜯고 싸운다는게 문제다. 인간이 회사의 전부이자 리스크다. 이해하려고 하면 안된다는 걸 안다.
역시나 투자공부를 하길 잘한건가? 이성(fundamental)과 감성(변동성) 사이에 균형을 맞추는게 투자이듯이 직장도 비슷한거 같다 ㅋㅋㅋㅋ 삶의 질을 개선하려면 노동소득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노동소득 → 자본소득으로 자본을 치환해 나가는게 중요함. 역시나 자본가가 되어야한다.
2. 중국투자
중국은 잘 모른다. (사실 알고 싶지 않다. 지금하고 있는 투자활동도 버겁습니다. 결혼준비도, 이동한 부서 적응도...) 대신 SBUX, AAPL 등 중국에서 영업하고 있는 미국 글로벌 회사를 통해 중국에 간접투자하고 있다. 중국기업에 대한 신용 리스크는 줄이고 중국 내수 부양으로 인한 혜택은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됨.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내가 잘 아는 기업이고.
3. Valuation
- 주식: 1년전에는 가치평가 시 살만한 종목이 그래도 간간히 보였다. 하지만 최근 Valuation을 해보면 살 만한 종목이 그다지 많지 않음. 그래서 SBUX 등을 적정가 수준으로 매입하고 있기는 하다.
- 중장기 채권: 채권 Yield가 높아진다면 어느정도 BND라거나 TLT도 매수할 수 있겠으나 현재로써는 Duration이 긴 채권 ETF도 매력적이지는 않아보임. 하지만 BND는 단기, 중기 미국채 + 투자가능 레벨 회사채로 구성되어 있어서 포뮬러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중을 높이는 중.
- 금: 애초에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 부동산, REITS: 추가 금리 인하가 없을 수 있다는 미연준의 발표 후 어느정도 조정을 보임. sector마다 다르겠지만 굳이 현재 살 필요는 없지 않나 싶음. (근데 미래는 알 수 없음. VTR이나 이런 대폭 하락한 주식을 사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되지만 그 회사에 대해서 잘 모르니 나는 안산다. 괜한 맘고생 하기 싫거든.,,)
- 현금성 자산(현금, 단기국채): 자산은 모두 상대적인것 같다. 비교적으로 싸보이는걸 사는 식인데, 기대수익률이 모두 나쁘다면 현금 포지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단기국채 ETF를 모아가볼까 하는 생각도 잠깐이나마 했지만, 역시나 비싼 와중에도 적정한 가격이라고 생각되는 우량회사를 사는게 내 스타일에 잘 맞는것 같다. 그래서 이번달에는 84$ 정도에 소량 SBUX을 더 샀음.
→ 원칙에 준해서 판단하고 주변에 휩쓸리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New normal처럼 보이겠지만 결국 역사는 반복되는 양상을 보여줌. 확률문제라면 TMC/GDP가 높은 현재 많은 포션을 주식 추격매수할 필요는 없음. Yield가 낮은 채권에도 굳이 많은 포지션을 걸 필요는 없어보이고. 언젠가 상황이 변하고 자산가격이 싸질 때 투자할 수 있도록 자금을 모으는게 현재의 역할이라고 생각됨.
결국 워렌버핏이 하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됨. 그러면 뭐다? BRK.B
4. 변동성
주식은 회사의 지분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의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짧게는 2-3년, 길게는 5-10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장사를 잘 하고 있을 것 같은 기업을 산 뒤 분기마다 방향성만 확인하는 방법으로 지켜보고 있다. 이번 분기 AAPL, DIS, BRK, GOOGL 모두 사업은 잘 굴러가고 있고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 모두 매력적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그저 주가가 비싸져서 더 못 산다는게 아쉬울 뿐.
5. 미국주식
S&P 500 시장 수익률이 또 워낙 크니 잃기도 어려운 시장이다. 즉, 수익률 잘 나온게 중요한게 아니고(수익률은 다들 좋을테니까) 하락했을 때도 원칙에 맞춰 내재가치보다 낮은 주식들을 지속해서 샀던 내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MO...ㅠㅠ 어느덧 수익권... 근데 안팔거야 투자근거가 바뀐게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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