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 Altria 관련 seeking alpha 글을 읽고...

 Seeking alpha를 보고 있는데 드디어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글을 적어놓은 사람을 발견했다.

[일전에 블로그에 적었던 알트리아 글]
https://baechubulle.blogspot.com/2019/03/mo-juul.html

[Seeking alpha에서 읽은 글]



 *생각

 알트리아[MO] 투자의 아이디어는 JUUL 지분 인수에 대한 우려로 인해 주가가 떨어졌을 때 사모으는 것이었는데.

 사람들은 JUUL 및 CRONOS 지분을 너무 비싸게 샀다는 이유로 매도 포지션을 잡았다. 음... 뭐 간단히 생각해보면 회사를 비싸게 인수했다면 주가가 떨어지는게 맞다. 

 하지만 알트리아[MO]의 CEO 및 경영진이 이때까지 해온 행동들을 보았을 때 주주들에게 손해가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일단 알트리아[MO]는 담배시장이 미국에 한정되어 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와 분사할 때 맺은 계약으로 어쩔수가 없다. 미국의 Litigation 비용 및 규제로 자유로워지기 위해 PM를 분사시키고 MO는 Altria Holding company가 된 것이니까.

 그런데 JUUL 지분 35%를 인수하게 되면서 그 제한되었던 영역이 확장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현재 대세인 JUUL임. 심지어 Juuling이라는 용어도 있을 정도...)


Juuling?

 기존 세계 흡연자들은 JUUL의 잠재고객일 수 밖에 없다.

 JUUL은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고 담배 대체재 혹은 금연을 위한 도구로써의 포지션을 추구하고 있다. 알트리아의 약점을 잘 커버해주는 포지션이라고 생각되어진다.


JUUL의 포지션

 아무튼 계속 사모을 배당주 1순위는 아직 알트리아[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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